어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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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를 생각보다 잘 본건 다행이지만
중요한건 한국지리랑 윤리를 발렸다는거지...
내가 북한 날씨를 왜 알아야되냐... 왜.. 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윤리 ... 아오 진짜 평가원엔 변태들만 있나연.
애들이 시험 못치고 괴로워하면 기분이 좋은듯.
아니 뭘 좀 알게 내야될거 아냐 .... 아오 평가원 진짜.. 개시키들
역시 언수외사 총점 보존의 법칙은 존재하는것이었다.
아오 슈ㅣ발 무서워...
그래도 30점이 1등급컷이라서 무난히 1등급은 나오겠지만..
문제는... 한국지리 4등급 크리★ 나만 어려웠나봐하히히힛
그리고 불어는 47점이어도 2등급 크리★ 아오 진짜 더럽다 더러워
미노야 넌 이런 걱정안해도 되서 좀 부럽다.
나 내일 학교에서 이대 모의논술도 봐야되는데
지금 마음같아선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걍 내일은 학교 끝나고 바로 와서 잠이나 퍼질러 자고싶고 뭐 그러네..
나 진짜 너무 힘든거같아.. 오늘도 담임샘이랑 상담하는데
자꾸 집에 뭔일있냐고... 힘든일있냐고... ㅋㅋ
모두들 내가 디게 기운 없어 보인다고들 한다....
하긴 요즘 고3이 기운있음 쓰나.. 쨌든 상담하면서 우는 애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마음이 갑갑하다. 그애들한테 도움이 못되는것도 그렇고.
나도 울일이 생길까봐 두렵기도하고.
나의 센서티브한 마음에 고3은 너무나 힘겹고도...!
그리고 무엇보다 어이없는건 학교에 기숙사는 왜 만드냐 ㄱ-
진짜 학교는 어이없는것만 잘한다.
投稿者 x9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