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참치 |
返信 |
고추참치를 만든 사람에게는 정말 상을 줘야한다.
고추참치는 나에게 아무런 반찬없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준다...
고추참치만 있으면 정말 나는 밥을 잘 먹을 수 있다.
어떠한 진수성찬보다도 고추참치를 숟가락으로 살짝 떠서
밥에 올려서 먹을때의 그 맛이란......
고추참치는 정말 소중한 요리이다.
그걸 개발한 사람은 정말 천재가 아닐까?
입맛없는 아침에도 고추참치가 최고
실망스런 저녁에도 고추참치가 최고
고추참치 최고최고 고추참치 만세
정말 고추참치는 밥도둑이다.
그리고 난 두부가 너무 싫다.
나는 콩이 싫다.
콩밥에 있는 콩이랑 두부가 너무 싫다.
두부튀긴거 먹고 체한 이후로 난 두부 기름에 지진거만 보면
속이 올라온다.
콩냄새가 너무 역겹다.우웩.
된장찌개에 두부를 넣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원망스럽다.
왜 된장찌개에는 멸치랑 두부를 넣어야 할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난 된장찌개를 떠먹을때 멸치 비늘이 보이면 정말
비위가 상한다. 그 은색 금색 반짝반짝한 쪼가리가
된장색물에 떠 있는걸 보면 정말 난 된장찌개가 싫다.
그리고 우리엄마는 김치찌개를 너무 짜게 끓인다.
그래서 김치찌개를 먹으면 위에 구멍이 날 것같다.
쨌든 난 두부랑 멸치가 너무 싫다.
投稿者 x9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